베트남 환전 단속 주의 | 합법 환전소·은행 이용 가이드 (2026)
2026년 2월 9일부터 베트남 불법 환전 단속이 강화됐습니다. 시행령 기준 벌금·몰수 구간, 합법 은행·공식 환전소 확인법, ATM·트래블카드 실전 동선을 정리합니다.
많은 분이 베트남 환전 하면 “금은방 환율이 은행보다 낫다”는 이야기를 먼저 떠올립니다. 다낭 한시장, 호치민 벤탄 인근, 하노이 호안끼엠 골목에서 전광판 숫자를 비교하던 관행이 오랫동안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2026년 2월 9일 이후에는 그 관행을 그대로 가져가면 안 됩니다. 무허가 외화 매매에 대한 행정 처분이 한층 분명해졌고, 외국인 여행자도 예외가 아닙니다.
베트남 정부는 시행령 제340/2025/ND-CP를 통해 외환 취급 면허가 없는 금은방·기념품 상점·개인 간 달러 매매를 주요 단속 대상으로 두었습니다. 거래 금액에 따라 경고부터 수천만 동 벌금, 외화 전액 압수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안내가 현지 언론·금융 창구를 통해 반복되고 있습니다. 환율 1~2%를 더 받으려다 현금 전액을 잃는 구조가 된 셈입니다.
한국인 비중이 큰 도시일수록 “달러 바꿔 드릴게요” 호객이 잦습니다. 처음 가는 여행자라면 간판·입소문만으로 합법 여부를 구분하기 어렵고, 영수증 없이 큰돈을 바꾼 뒤 위조 지폐·금액 바꿔치기를 당해도 입증이 쉽지 않습니다. 현지인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은행 창구와, 국가은행(SBV) 인가·은행 대리점 표기가 있는 공식 환전 창구만 기본 경로로 두면 동선이 단순해집니다.
출발 전 소액 미화(깨끗한 100달러권) 또는 최소 동(VND)을 준비하고, 도착 직후 공항 공식 창구에서 교통비 정도만 바꾼 뒤, 시내 상업은행·허가 환전소·ATM으로 본전을 나누는 구성이 현실적입니다. 여권 원본, 환전 영수증, 카드 해외 결제 한도 오픈까지 맞춰 두면 단속·사기·분실 리스크를 동시에 줄일 수 있습니다.
왜 2026년부터 베트남 환전 단속이 이렇게 세졌나요?
베트남은 자국 통화(동, VND) 안정과 외환 시장 질서를 위해 외화 매매를 허가제로 운영합니다. 개인이 달러를 소지했다고 해서 아무 점포·골목에서나 사고팔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국가은행(State Bank of Vietnam, SBV) 체계 아래 인가 은행·지정 외환 취급 기관, 그리고 그 기관과 계약을 맺은 공식 대리 창구에서만 매매가 허용되는 쪽이 원칙입니다.
2026년 2월 9일부터 적용된 시행령 제340/2025/ND-CP는 그 원칙을 행정 처분으로 더 분명히 했습니다. 면허가 없는 금은방, 기념품 상점, 길거리 딜러, 개인 간 외화 거래가 주요 단속 대상으로 정리됐고, 금액 구간별로 벌금과 외화 압수가 단계적으로 붙습니다. 예전처럼 “단속 안 한다”, “관광객은 괜찮다”는 말은 검증할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여행 현장에서 실제로 걸리는 지점은 세 갈래입니다. 행정 제재와 현금 몰수 가능성, 위조 지폐·금액 바꿔치기 사기, 영수증 부재로 남는 잔액 처리·분쟁 시 입증 곤란입니다. 환율 표기만 보고 결정하기보다 “이 창구가 은행인가, SBV·은행 대리점 표기가 있는가”를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 규정 방향: 외화 매매는 허가 은행·공식 환전 창구 중심
- 단속 대상: 무허가 금은방·노점·개인 간 비공식 거래
- 시행 시점: 2026년 2월 9일부터 처분 기준 강화 (시행령 340/2025/ND-CP)
- 여행자 대응: 은행·공항 공식 카운터·인가 대리점·ATM만 사용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안내한 시행령 제340/2025/ND-CP 요지를 기준으로 하면, 위반 시 대략 아래와 같은 행정 처분 구간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최종 적용은 현지 당국 판단·고시 개정에 따르며, 여행 전 최신 공지를 확인하세요.
| 거래 규모(안내) | 처분 요지 |
|---|---|
| 1,000달러 미만 | 1차 경고, 재범 시 약 1,000만~2,000만 동 벌금 가능 |
| 1,000달러 이상~1만 달러 미만 | 약 1,000만~2,000만 동 벌금 + 환전 외화 전액 압수 가능 |
| 1만 달러 이상~10만 달러 미만 | 약 2,000만~3,000만 동 벌금 + 외화 압수 가능 |
| 10만 달러 이상 | 약 8,000만~1억 동 벌금 + 외화 전액 압수 가능 |
※ 1,000만 동은 환율·시점에 따라 원화 환산이 달라집니다. “약”으로만 이해하고, 단정하지 마세요. 처분 기준은 개정될 수 있습니다.
길거리·금은방 vs 은행, 어디까지가 합법일까요?
환율 숫자만 보면 비공식 창구가 유리해 보이는 날이 있습니다. 그 차이는 보통 1~3% 안팎인 경우가 많고, 위조 지폐 한 장만 섞여도 그 이득은 바로 사라집니다. 합법 창구는 환율이 다소 보수적이어도 영수증·카메라·직원 기록이 남아 분쟁 시 대응이 가능합니다.
| 구분 | 합법으로 보는 경로 | 리스크 큰 경로 |
|---|---|---|
| 주체 | 상업은행, SBV 허가 환전, 은행 계약 외환 대리점 | 무허가 금은방·노점·개인 딜러 |
| 표기 단서 | Licensed by SBV, Authorized / Permitted Foreign Exchange, 은행 로고·대리점 증서 | 간판만 있고 허가·은행 표기 없음 |
| 영수증 | 발급·보관 가능 | 없거나 형식적 |
| 단속·사기 | 상대적으로 낮음 | 행정 처분 + 위조·바꿔치기 보고 다수 |
| 추천 용도 | 여행 경비 본전 | 비추천 |
금은방(Tiệm vàng)이 전부 불법인 것은 아닙니다. 중앙은행 규정에 따라 은행과 계약을 맺고 외환 대리점(foreign exchange agent)으로 등록된 점포는 합법적으로 외화를 취급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여행자가 간판만 보고 그 등록 여부를 가리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은행 이름·로고, “authorized foreign exchange agent”, SBV/은행 등록증 게시가 없으면 무허가로 간주될 수 있다는 안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호치민 벤탄 시장 인근,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주변, 다낭 한시장 일대처럼 관광객이 몰리는 구역에서는 환전 호객이 특히 잦습니다. 첫 환전은 공항 은행 창구나 시내 대형 은행 본·지점으로 잡는 편이 시행착오가 적습니다.
베트남 합법 환전, 이것만 알면 됩니다
비행시간·시차 계산기
한국 출발 주요 노선 · 직항은 항공사 공식 평균 ±10분 · 남미 등 환승 노선은 환승 대기 포함 평균.
실무에서 쓰는 합법 경로는 크게 네 갈래입니다. ① 시내 상업은행 창구, ② 공항 내 은행·공식 환전 카운터, ③ 국제카드·트래블카드 ATM 인출, ④ 은행 계약이 확인된 대형 호텔·인가 대리 창구(소액)입니다. 대부분 여행자는 ①+③ 조합으로 충분합니다.
- 자주 안내되는 은행: Vietcombank(비엣콤뱅크), BIDV(베트남투자개발은행), Shinhan Bank Vietnam(신한뱅크 베트남) 등. 도시·지점마다 영업시간·달러 재고·환율이 다릅니다.
- 추천 통화: 미화(USD)가 가장 잘 받아들여집니다. 유로·엔화도 주요 은행에서 취급하는 편이나 지점 재고가 들쭉날쭉합니다. 원화(KRW) 직접 환전은 가능 지점이 제한적일 수 있어, 소액 달러 준비 또는 현지 ATM이 더 무난한 경우가 많습니다.
- 달러 상태: 찢김·테이프·낙서·심한 구김이 있는 지폐는 거절되거나 할인되는 일이 있습니다. 비교적 새 100달러권 위주로 준비하는 편이 수월합니다.
- 필요 서류: 외국인 환전 시 여권 원본을 요구하는 은행이 많습니다. 호텔 키카드만으로는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 영수증: 환전 전표는 출국 시 잔액 재환전·분실·분쟁 대비로 끝까지 보관합니다.
카드 결제가 되는 호텔·체인 식당·대형 쇼핑몰이 늘었지만, 골목 식당·시장·그랩바이크 일부·소규모 카페는 여전히 현금이 편합니다. 하루 단위로 쓸 현금을 나눠 들고, 나머지는 호텔 금고나 분산 보관하는 방식이 현장 사고 대응에 유리합니다. 예산·일정 감각은 여행 가이드 허브, 여행 계산 도구, 국가별 허브에서도 맞춰 볼 수 있습니다.
현지인이 알려준 합법 환전소 확인 포인트
현지 상권에서 오래 영업한 점포라도, 여행자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단서가 있습니다. 아래 항목을 창구 앞에서 30초만 점검해도 무허가 거래를 걸러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허가·대리 문구: “Licensed by the State Bank of Vietnam”, “Permitted Foreign Exchange Service Provider”, “Authorized foreign exchange agent” 등이 게시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 은행 로고·계약 증서: 특정 상업은행 로고와 외환 대리점 등록증이 함께 걸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 표기도 없이 “환율 좋다”만 외치는 곳은 피합니다.
- 고정 점포·영업시간: 골목 호객, 오토바이 위 거래, 시장 입구 이동식 테이블은 단속·사기 모두에 취약합니다.
- 영수증 발급: 금액·환율·일시가 찍힌 전표를 요청했을 때 거부하면 그 자리에서 중단합니다.
- 환율 전광판 vs 실제 적용: 전광판 숫자와 계산기 결과가 다르면 즉시 재확인합니다. 0이 많은 동 지폐 특성상 자릿수 착오가 흔합니다.
확신이 없으면 그 자리를 떠나 은행 지점으로 가는 것이 정답에 가깝습니다. 환율 차이를 따라가느라 여러 골목을 도는 시간보다, 은행 한 곳에서 끝내고 일정으로 돌아가는 편이 전체 여행 효율이 높습니다.
출국 전부터 도착까지, 순서별 환전 준비
환전은 공항에 도착해서야 고민하면 늦습니다. 출발 3~7일 전 카드·현금을 나눠 두면 현장에서 급하게 길거리 유혹에 넘어갈 이유가 줄어듭니다.
- 1단계 · 한국에서: 은행·환전소에서 깨끗한 미화 100달러권을 소액 준비합니다. 전액을 달러로 가져갈 필요는 없고, 도착 첫날 교통·식사·비상금 수준이면 충분합니다. 카드(체크·신용·트래블) 해외 결제·ATM 한도를 앱에서 미리 엽니다.
- 2단계 · 항공기 안·입국 전: 여권·현금·카드를 분리 수납합니다. 고액 현금을 한 지갑에 몰아 넣지 않습니다. 입국·출국 시 일정 금액 이상 외화 소지는 세관 신고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기준은 외교부·세관 안내를 출발 전 확인합니다.
- 3단계 · 공항 도착: 공항 은행·공식 환전 카운터에서 그랩·택시·첫 식사에 쓸 소액만 바꿉니다. 공항 환율은 시내 은행보다 불리한 날이 많으니 본전은 시내로 미룹니다.
- 4단계 · 시내 첫 반나절: 숙소 체크인 후 가까운 Vietcombank·BIDV·신한 등 지점 또는 허가 표기가 명확한 창구에서 본전을 환전합니다. 영업시간(보통 평일 중심)을 미리 검색해 두면 주말 도착 일정과 맞출 수 있습니다.
- 5단계 · 여행 중 보충: 추가 현금은 ATM 인출 또는 같은 은행 재방문으로 나눕니다. 도시 이동(호치민→다낭 등) 시 전 일정을 한 번에 바꾸지 않고, 이동 전 잔액을 점검합니다.
베트남 여행 환전 비용, 현실적으로 얼마 드나요?
정확한 환율·수수료는 날마다 달라지므로 “확정 금액”은 없습니다. 아래는 2026년 상반기 기준으로 여행자가 체감하는 비용 구조를 정리한 참고표입니다. 실제 적용 환율은 은행 고시·카드사 매매기준·ATM 수수료에 따릅니다.
| 방법 | 장점 | 주의점 | 적합 상황 |
|---|---|---|---|
| 시내 상업은행 창구 | 합법·영수증·비교적 안정 환율 | 영업시간·대기·여권 필요 | 본전 환전 |
| 공항 공식 환전 | 도착 직후 즉시 이용 | 시내 대비 불리한 환율 흔함 | 소액(교통·식사) |
| 국제카드·트래블카드 ATM | 현금 소지 부담↓, 합법 인출 | ATM 수수료·1회 한도·DCC 주의 | 보충 현금·카드 위주 일정 |
| 인가 대리 금은방·호텔 | 위치 편리(허가 확인 시) | 허가 미확인 시 단속 리스크 | 표기 확인된 소액만 |
| 무허가·길거리 | 표면 환율이 좋아 보일 수 있음 | 벌금·몰수·사기 | 이용 금지 |
3박 4일 자유여행 기준 현금 비중은 일정·도시마다 다르지만, 하루 식비·이동·시장 쇼핑을 현금으로 잡는 여행자는 인원당 수십만 원 상당의 동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액을 현금으로 들고 다니기보다, 카드 결제 가능한 구간은 카드로 넘기고 현금은 “시장·골목·팁·비상” 용도로 나누는 편이 안전합니다. 환율 참고는 한국은행 ECOS 등 공식 시세를 “기준 시점”으로만 보고, 현지 적용가는 창구 고시를 따릅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장 빠른 합법 환전 동선
도시별로 이름이 달라도 순서는 같습니다. 공항 소액 → 시내 은행 본전 → ATM 보충입니다.
- 호치민(SGN): 도착 홀 은행·공식 카운터에서 소액 후, 1군·3군 등 숙소 인근 Vietcombank·BIDV·신한 지점. 벤탄 시장 골목 호객 환전은 피합니다.
- 하노이(HAN): 공항 공식 창구 소액 후, 호안끼엠·바딘 일대 은행 지점. 호수 주변 환전 권유는 거절하고 고정 은행으로 이동합니다.
- 다낭(DAD)·호이안: 공항 소액 후 한시장·시내 은행. 호이안 구시가지는 카드·소액 현금 위주, 큰돈은 다낭 시내 은행에서 처리하는 구성이 흔합니다.
- 나트랑·푸꾸옥: 리조트 프론트 환율은 대체로 불리합니다. 시내 은행·허가 표기 창구를 우선하고, 리조트는 비상 소액만 고려합니다.
ATM을 쓸 때는 은행 로비·쇼핑몰 안쪽 기기를 고르고, 야간 골목 단독 ATM은 피합니다. 화면에 자국 통화(VND) 결제·인출을 선택하고, 원화 전환(DCC) 제안이 뜨면 거절하는 편이 수수료 면에서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1회 한도가 낮으면 횟수가 늘어 수수료가 쌓이므로, 한도가 여유 있는 은행 ATM을 고르고 인출 횟수를 줄입니다.
베트남 환전 가기 전 꼭 알아야 할 실수 방지
단속 강화 이후에도 같은 실수가 반복됩니다. 아래만 막아도 사고 확률이 크게 내려갑니다.
- 무허가 금은방을 “관행”으로 생각하기: 2026년 2월 이후 개인·무허가 거래는 행정 처분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관행과 합법은 다릅니다.
- 찢긴·낙서 달러 가져가기: 은행 창구에서 거절되면 급하게 길거리로 향하기 쉽습니다. 출국 전 지폐 상태를 확인합니다.
- 여권 없이 은행 방문: 외국인 환전은 여권 원본 요구가 흔합니다. 사본·사진만으로는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 받은 돈을 자리에서 안 세기: 동은 0이 많아 자릿수 착오가 잦습니다. 20,000동과 500,000동처럼 색이 비슷한 권종도 있습니다. 창구 앞에서 바로 확인합니다.
- 영수증 버리기: 재환전·분쟁·분실 신고 때 거래 증빙이 됩니다. 출국 전까지 봉투나 폰 앨범에 보관합니다.
- 전액을 현금으로 들고 다니기: 분실·소매치기 피해가 커집니다. 하루 분과 나머지를 분리합니다.
- DCC·모르는 수수료 수락: 카드 단말·ATM에서 원화 결제 유도가 뜨면 거절 후 현지 통화로 진행하는 편이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트래블카드와 현금을 같이 쓰는 현실적인 이유
단속이 세질수록 “현금 비중을 줄이고 합법 채널만 쓰기”가 답이 됩니다. 트래블카드·해외 결제 카드는 매매기준율에 가깝게 적용되는 상품이 많아, 은행 창구 대기로 전 일정을 채우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베트남 ATM은 기기마다 자체 수수료가 붙고 1회 인출 한도가 낮은 편이라, 여러 번 뽑으면 수수료가 쌓입니다.
현장 관찰 기준으로 보면, 호텔·쇼핑몰·체인 카페는 카드가 잘 되고, 시장·골목 분식·일부 그랩·소규모 상점은 현금이 편합니다. 그래서 카드 70·현금 30처럼 비율을 미리 정해 두면, 급하게 무허가 환전을 찾을 이유가 사라집니다. 모바일 결제는 현지인 사이에서 활발하지만, 단기 관광객 계정 연결은 제한적인 경우가 많아 국제카드·동이 여전히 기본 수단입니다.
남은 동은 한국 귀국 후 재환전이 까다롭거나 스프레드가 큰 경우가 많습니다. 출국 전 현지 은행·공항 공식 창구에서 필요한 만큼만 달러·원 등으로 되돌리거나, 면세·마지막 식사로 소진하는 편이 수월합니다.
출국 직전 환전 체크리스트 7가지
- 무허가·길거리·개인 간 환전 이용 안 함 (2026년 2월 이후 처분 강화)
- 미화 지폐 상태(찢김·테이프·낙서) 확인, 100달러권 위주 소액 준비
- 카드 해외 결제·ATM 한도 오픈, 분실 시 앱 정지 방법 숙지
- 환전 계획일에 여권 원본 동행
- 공항 소액 → 시내 은행 본전 → ATM 보충 전략 확정
- 영수증 보관 봉투·휴대폰 폴더 준비
- 출국 전 잔액 처리 동선(은행/공항 공식 창구) 메모
정보가 바뀌는 영역(환율, 수수료, 단속 강도, 세관 신고 기준)은 출발 직전 공식 채널을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맞습니다. 호텔·일정이 잡힌 뒤라면 호텔 가이드에서 숙소 위치와 은행 지점 접근성을 함께 보면 첫날 동선이 짧아집니다.
베트남 여행을 더 안전하게 만드는 마지막 환전 팁
환전은 여행의 시작 절차일 뿐, 목적 자체는 일정·식사·이동을 끊김 없이 이어 가는 데 있습니다. 환율 0.5%를 더 찾는 데 반나절을 쓰기보다, 합법 창구에서 필요한 금액을 확보하고 본 일정으로 바로 넘어가는 쪽이 전체 만족도가 높습니다.
도시 간 이동이 있는 일정이라면 도착 도시마다 소액 보충 전략을 미리 적어 두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호치민 3일→다낭 3일이라면, 첫 도시에서 전 일정 현금을 모두 바꾸지 않고 이동 전 ATM·은행으로 재조정합니다. 항공·야간 버스 이동 중에는 고액 현금을 겉가방에 두지 않습니다.
단속 이슈는 “겁주기”가 아니라 경로를 단순화하라는 신호에 가깝습니다. 은행·공식 환전·ATM만 쓰면 됩니다. 환율·제도는 시점에 따라 달라지므로, 큰 금액을 바꾸기 직전 해당 은행 창구에 외국인 관광 환전 가능 여부·필요 서류를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여행 전 최종 체크리스트
- 무허가·길거리·개인 간 환전 이용 안 함
- SBV·은행 인가/대리 표기 확인 후에만 창구 이용
- 미화 지폐 상태·여권 원본 준비
- 카드 해외 결제·ATM 한도 오픈
- 공항 소액 → 시내 은행 본전 전략 확정
- 영수증 보관 봉투·휴대폰 앨범 폴더 준비
- 출국 전 잔액 처리 동선(은행/공항) 메모
Q. 2026년 2월 이후 길거리·금은방 환전을 하면 정말 처벌되나요?
A. 시행령 제340/2025/ND-CP 안내에 따르면 면허가 없는 금은방·개인 간 외화 매매 등은 행정 처분 대상이 될 수 있고, 금액에 따라 벌금과 외화 압수가 거론됩니다. 외국인 여행자도 예외로 보기 어렵습니다. 은행·공식 환전 창구·허가 대리점·ATM만 이용하세요.
Q. 금은방은 전부 불법인가요?
A. 아닙니다. 은행과 계약을 맺고 외환 대리점으로 등록된 점포는 합법 취급이 가능합니다. 다만 여행자가 간판만으로 등록 여부를 가리기 어려우므로, SBV·은행 로고·authorized agent 표기와 영수증 발급이 없는 곳은 피하고 은행 창구를 우선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Q. 한국에서 원을 바꿔 가는 게 나을까요, 현지 은행·ATM이 나을까요?
A. 동 재고·우대율·일정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 절충은 소액 달러 또는 최소 동 준비 후, 현지 합법 은행·ATM으로 본전을 나누는 방식입니다. 전액을 한 경로에 몰지 않으면 수수료·분실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습니다.
Q. 은행 환전 때 꼭 여권이 필요한가요?
A. 많은 은행 창구가 외국인 환전 시 여권 원본을 요구합니다. 사본만으로 되는 곳은 드물므로, 환전 계획일에는 여권을 함께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Q. 공항에서 큰돈을 바꿔도 될까요?
A. 가능은 하지만 시내 은행 대비 환율이 불리한 날이 많습니다. 도착 직후 교통·식사에 필요한 소액만 바꾸고, 본전은 시내 합법 창구에서 처리하는 구성을 권합니다.
무허가 환전은 행정 제재 대상이 될 수 있고, 위조 지폐·바꿔치기 사기의 온상이기도 합니다. “경찰과 친하다”, “단속 안 한다”는 식의 말은 검증할 수 없습니다. 여행 경비는 은행·공식 카운터·허가 대리점·ATM 경로만 사용하고, 문제가 생기면 현지 경찰·호텔 프론트·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주호치민 총영사관·영사콜센터 안내를 따릅니다. 안전·출입국 일반 정보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0404) 공지를 함께 확인하세요. 처분·환율·세관 신고 기준은 시점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출발 직전 공식 채널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베트남 내 불법 환전 집중 단속 및 처벌 강화 안내 (2026.2.9. 시행, 시행령 340/2025/ND-CP)·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참조일 2026-08-02)
- 해외안전여행 | 베트남 국가·안전 공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참조일 2026-08-02)
- State Bank of Vietnam | 외환·금융 제도 안내· State Bank of Vietnam(참조일 2026-08-02)
- 한국은행 ECOS | 환율 통계 참고· 한국은행(참조일 202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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