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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펀 가는법 완벽 정리 — 기차·버스·예스지·택시 투어 교통 가이드

타이베이에서 지우펀까지 가는 4가지 방법(기차+버스, 직통 1062번, 차량 투어, 택시)을 순서별로 비교 정리했습니다. 예스지·클룩 차량 대절과 택시 요금, 현장 환승 팁, 자주 하는 실수까지 한 번에 확인하세요.

업데이트: 2026-06-20

많은 분이 지우펀(九份) 하면 좁은 골목을 따라 켜진 홍등과 산비탈 찻집을 먼저 떠올립니다. 하지만 막상 일정을 짜기 시작하면 정작 어려운 건 풍경이 아니라 '거기까지 어떻게 가느냐'입니다. 지우펀은 타이베이 시내에서 직선거리로 멀지 않지만, 신베이시 외곽 산자락에 있어 지하철(MRT) 한 번으로 닿는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교통편을 미리 정리해 두지 않으면 루이팡역 앞 버스 정류장에서 줄을 잘못 서거나, 직통버스를 놓치고 다음 차를 한참 기다리는 상황이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주말 오후에는 산길이 정체되어 같은 거리를 두 배 가까운 시간에 가는 경우도 흔합니다. 그래서 지우펀은 '무엇을 볼까'보다 '어떤 교통편으로 갈까'를 먼저 정하는 편이 일정 전체를 편하게 만듭니다.


여행자들의 동선을 보면 보통 네 갈래로 나뉩니다. 가장 저렴한 기차+버스 조합, 환승 없이 한 번에 가는 직통버스, 예스지·클룩 같은 플랫폼의 차량 투어, 그리고 일행이 있을 때 유리한 택시·전세차입니다. 각 방법은 비용과 소요 시간, 체력 소모가 모두 달라서 동행 구성과 일정에 따라 정답이 갈립니다.


이 글에서는 타이베이에서 지우펀까지 가는 네 가지 방법을 순서별로 비교하고, 예스지·차량 투어와 택시 요금의 현실적인 범위, 루이팡역 환승 동선, 그리고 처음 가는 여행자가 자주 하는 실수까지 차례로 정리합니다.


지우펀, 위치부터 알면 길이 보입니다

지우펀은 타이베이가 아니라 신베이시 루이팡구(新北市 瑞芳區)에 속한 옛 금광 마을입니다. 교통의 핵심은 '루이팡(瑞芳)'이라는 환승 거점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로가 루이팡역 또는 루이팡 시내를 거쳐 지우펀 언덕으로 올라가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 행정구역: 신베이시 루이팡구 — 타이베이 시내에서 동북쪽 산악 지대
  • 환승 거점: 대만철도(TRA) 루이팡역, 또는 직통버스가 서는 지우펀 라오제(老街) 입구
  • 인근 명소: 진과스(金瓜石), 예류(野柳), 핑시선(平溪線) 기차 등과 묶기 좋은 위치
  • 핵심 키워드: 지우펀 = '루이팡까지 간 뒤 언덕 위로 한 번 더 올라가는 곳'

처음 가는 여행자라면 지도 앱에 '九份老街(지우펀 라오제)'를 찍어두면 동선을 잡기 한결 수월합니다. 라오제 입구의 버스 정류장(舊道 / 九份老街 정류장)이 사실상 모든 교통편의 종착·환승 지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타이베이에서 지우펀, 4가지 방법 뭐가 더 나을까요?

네 가지 방법은 '돈을 아낄지, 시간을 아낄지, 체력을 아낄지'에 따라 갈립니다. 아래 표로 큰 그림을 먼저 잡고, 본인 일정에 맞는 항목을 자세히 읽어보면 됩니다.


방법 대략 소요 1인 비용(편도, 약·변동) 이런 분께
기차(TRA)+버스/택시 약 70~90분 약 1,500~3,000원대 정체에 강하고 저렴하게 가고 싶은 분
직통버스 1062번 약 70~100분(정체 시 더) 약 4,000~5,000원대 환승 없이 한 번에 가고 싶은 분
차량 투어(예스지·클룩 등) 반일~종일(코스 묶음) 약 3만~6만 원대 예류·진과스까지 한 번에 도는 분
택시·전세차 약 60~80분 차량 단위 정액(인원 나눔) 3~4인 일행, 짐·체력 부담 큰 분

표의 비용은 환율과 시즌, 교통 상황에 따라 변동되므로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 '대략의 감'으로만 참고하세요. 같은 1062번 버스라도 평일 오전과 주말 오후의 소요 시간은 크게 달라집니다.


✈️

비행시간·시차 계산기

한국 출발 주요 노선 · 직항은 항공사 공식 평균 ±10분 · 남미 등 환승 노선은 환승 대기 포함 평균.

🗺️ 지도의 마커를 클릭하면 도착지가 바뀝니다 (현재 선택: 도쿄 (NRT))
지도 로딩 중…
인천 (ICN) → 도쿄 (NRT)
2시간 25분

기차+버스, 처음 가는 분을 위한 순서별 정리

가장 저렴하면서도 정체에 강한 방법은 기차로 루이팡까지 간 뒤 버스나 택시로 갈아타는 조합입니다. 기차는 전용 선로를 달려 도로 정체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주말 오후처럼 길이 막히는 시간대에 특히 유리합니다.


  1. 1단계 — 타이베이역에서 기차 탑승: 대만철도(TRA) 타이베이역에서 '루이팡(瑞芳)'행 기차를 탑니다. 구간차(局間車·일반)는 좌석 지정이 없고 더 저렴하며, 자강호·태로각 등 특급은 조금 빠릅니다. 소요는 약 40~50분.
  2. 2단계 — 루이팡역 하차: 루이팡역(瑞芳站)에서 내려 '前站(앞쪽 출구)' 방향으로 나갑니다. 역 앞 광복로(光復路) 쪽에 지우펀행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3. 3단계 — 버스 또는 택시 환승: 788·856·825·1062번 등 지우펀 라오제를 지나는 버스를 타면 약 15~20분 거리입니다. 일행이 있거나 짐이 많으면 역 앞 택시를 이용해도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요금은 기차가 구간차 기준 NT$50 안팎(약 2,000원대, 변동), 환승 버스가 교통카드(이지카드) 기준 NT$15 안팎입니다. 처음 가는 여행자라면 기차표를 미리 끊기보다 교통카드(悠遊卡·이지카드) 하나로 기차·버스를 모두 태그하는 방식이 가장 단순합니다.


야간 조명이 켜진 지우펀 라오제 골목 풍경
루이팡에서 언덕을 올라 닿는 지우펀 라오제. 버스·택시 모두 라오제 입구 정류장을 종착점으로 삼습니다.
📷 Wikimedia Commons contributors · Wikimedia Commons · CC BY-SA

환승 없이 가고 싶다면, 직통버스 1062번

갈아타는 게 번거롭게 느껴진다면 타이베이 시내에서 지우펀까지 한 번에 가는 직통버스가 답이 됩니다. 가장 널리 쓰이는 노선이 1062번(지룽객운, 基隆客運)으로, MRT 중샤오푸싱역(忠孝復興站) 1번 출구 근처 정류장에서 출발해 지우펀을 지나 진과스까지 운행합니다.


  • 탑승 위치: MRT 중샤오푸싱역(忠孝復興站) 1번 출구 인근 버스 정류장
  • 방향: 진과스(金瓜石) 방면 — 도중에 '지우펀 라오제(九份老街)' 정류장 하차
  • 소요: 약 70~100분(도로 사정에 따라 변동, 주말 오후 정체 잦음)
  • 요금: 교통카드 기준 NT$100 안팎(약 4,000~5,000원대, 변동)

환승이 없어 동선이 단순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다만 도로 위를 달리기 때문에 정체에 취약하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현지인들이 실제로 조언하는 요령은 '갈 때는 정체가 덜한 오전에 직통버스, 올 때는 정체에 강한 기차'처럼 시간대에 맞춰 교통편을 섞는 방식입니다. 돌아오는 길이 막히는 저녁 시간대에는 지우펀에서 버스로 루이팡까지 내려와 기차로 갈아타는 편이 오히려 빠를 때가 많습니다.


예스지·클룩 차량 투어, 어떤 분께 맞을까요?

대중교통 환승이 부담스럽거나, 지우펀 하나만 보고 오기 아쉬운 분들은 차량 투어를 많이 선택합니다. 한국어 예약 플랫폼인 예스지(예스지투어)나 클룩(Klook)·케이데이(KKday) 같은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에서 '지우펀 차량 투어'를 검색하면 다양한 코스가 나옵니다.


  • 합승 투어: 정해진 코스(예: 예류 → 지우펀 → 진과스)를 다른 여행자들과 함께 도는 형태. 1인 단위로 결제해 혼자·소수 여행에 유리합니다.
  • 전세 차량(대절): 차량 한 대를 일행이 통째로 빌려 원하는 코스로 도는 형태. 3~4인 이상이면 1인당 비용이 합리적으로 내려갑니다.
  • 한국어 가이드/기사: 예스지처럼 한국인 여행자를 주로 응대하는 서비스는 의사소통 부담이 적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비용은 코스 구성과 인원, 시즌에 따라 폭이 큽니다. 합승 일일 투어는 약 3만~6만 원대(변동), 전세 차량은 차량 단위 정액이라 인원으로 나누면 1인 부담이 달라집니다. 예류처럼 대중교통 접근이 까다로운 곳까지 묶으려는 분이라면, 환승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차량 투어가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정해진 시간에 출발·복귀해야 하므로 자유 일정을 선호하는 분께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플랫폼 선택 팁 — 같은 '지우펀 투어'라도 포함 명소(예류·진과스·스펀 천등)와 식사 포함 여부, 출발 시각, 환불 규정이 제각각입니다. 예약 전 ① 포함/불포함 항목 ② 미팅 장소 ③ 취소 정책 세 가지는 반드시 캡처해 두세요. 요금·코스는 시즌별로 자주 바뀌므로 결제 직전 화면 기준으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지우펀 교통비, 현실적으로 얼마 드나요?

택시는 짐이 많거나 일행이 3~4인일 때, 또는 막차·정체 시간대에 강한 선택지입니다. 인원으로 나누면 직통버스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래는 대략의 요금 감으로, 실제 금액은 미터·시간대·교통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구간 교통수단 대략 요금(약·변동)
루이팡역 → 지우펀 택시 NT$200 안팎(약 8,000~1만 원대)
루이팡역 → 지우펀 버스(교통카드) NT$15 안팎(약 700원대)
타이베이 시내 → 지우펀 직통버스 1062 NT$100 안팎(약 4,000~5,000원대)
타이베이 시내 → 지우펀 택시·전세차(편도) 차량 단위 정액(인원 나눔)

NT$ 금액을 원화로 환산할 때는 신타이완달러(TWD) 환율을 곱해 계산하면 됩니다. 환율은 매일 변동하므로 한국은행 ECOS나 은행 고시환율로 출발 직전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표의 원화 환산값은 대략의 감을 위한 참고용입니다.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지우펀 교통에서 가장 흔한 어려움은 '타는 곳'과 '돌아오는 길'에서 생깁니다. 아래 포인트만 미리 알아도 현장에서 헤매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교통카드(이지카드) 먼저 충전: 기차·버스·MRT를 한 장으로 태그할 수 있어 현금 거스름돈 고민이 사라집니다. 편의점에서 충전 가능.
  • 버스 줄과 노선 번호 확인: 루이팡역·지우펀 정류장은 여러 노선이 겹칩니다. 번호와 방면(진과스/루이팡)을 꼭 확인하고 줄을 서세요.
  • 돌아오는 버스는 만차 주의: 일몰 직후 라오제 입구 정류장은 줄이 길어집니다. 막힐 땐 버스로 루이팡까지 내려와 기차로 환승하는 편이 빠를 수 있습니다.
  • 막차 시간 체크: 기차·버스 모두 막차가 있습니다. 야경까지 보고 내려올 계획이라면 복귀 교통편의 운행 종료 시각을 미리 확인하세요.
  • 현금 소액 준비: 카드가 안 되는 노점·소형 상점도 있어 소액 현금을 챙겨두면 편리합니다.

지우펀 가기 전 자주 하는 실수들

지우펀에 다녀온 여행자들이 공통적으로 아쉬워하는 지점들이 있습니다. 같은 실수를 피하면 같은 시간으로 훨씬 여유로운 일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주말 오후 도착: 가장 붐비고 정체도 심한 시간대입니다. 가능하면 평일, 혹은 오전 일찍 도착하는 편이 여유롭습니다.
  • 지하철로 갈 수 있다고 생각: 지우펀은 MRT가 닿지 않습니다. 반드시 기차·버스·차량 중 하나를 거쳐야 합니다.
  • 복귀 교통편 미계획: 갈 때만 생각하고 올 때를 안 정하면, 정체와 만차로 발이 묶이기 쉽습니다.
  • 우천 대비 부족: 산자락이라 비와 안개가 잦습니다. 우산·미끄럼 방지 신발이 도움이 됩니다(아래 여행용품 참고).
  • 예류까지 욕심: 대중교통으로 예류+지우펀을 하루에 묶으면 이동에만 체력을 소모합니다. 두 곳을 함께 보려면 차량 투어가 현실적입니다.

출발 전 최종 체크 정리

지우펀행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점검하면 좋은 항목들입니다. 교통편 결정 → 카드 충전 → 복귀 계획 순서로 확인하면 빠짐이 적습니다.


  • 교통편 결정: 기차+버스 / 직통 1062 / 차량 투어 / 택시 중 일정·동행에 맞는 방법 선택
  • 교통카드 충전: 이지카드 잔액 확인(기차·버스 공용)
  • 출발·도착 시각: 붐비는 주말 오후를 피하고, 야경 계획 시 막차 시간 확인
  • 복귀 루트: 정체 대비 '지우펀→루이팡 버스→기차' 대안 동선 숙지
  • 날씨 대비: 우산·미끄럼 방지 신발, 소액 현금
  • 투어 예약 캡처: 차량 투어 이용 시 미팅 장소·취소 규정 저장

편집자 한마디 — 지우펀 교통의 핵심은 '루이팡을 거친다'는 구조를 이해하는 데 있습니다. 현지 운행 정보를 보면 갈 때와 올 때의 최적 교통편이 시간대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체에 강한 기차와 환승이 없는 직통버스의 장단점을 미리 알아두면, 상황에 맞춰 두 가지를 섞는 유연한 동선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예류·진과스까지 함께 보려는 여행자라면 차량 투어가 이동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는 점도 함께 고려해 보세요.


Q. 지우펀은 타이베이에서 지하철(MRT)로 갈 수 있나요?

A. 아니요. 지우펀은 신베이시 루이팡구 산자락에 있어 MRT가 직접 닿지 않습니다. 기차(TRA)로 루이팡역까지 간 뒤 버스·택시로 환승하거나, MRT 중샤오푸싱역에서 직통버스 1062번을 타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Q. 가장 저렴하게 가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A. 대체로 기차(구간차)+환승 버스 조합이 가장 저렴합니다. 교통카드(이지카드)로 기차와 버스를 모두 태그하면 거스름돈 고민도 줄어듭니다. 요금은 환율·시즌에 따라 변동되므로 출발 전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Q. 예스지·클룩 같은 차량 투어는 꼭 필요한가요?

A. 필수는 아닙니다. 지우펀만 본다면 대중교통으로 충분합니다. 다만 예류·진과스처럼 대중교통 접근이 까다로운 곳까지 하루에 묶고 싶거나 환승이 부담스러운 분께는 차량 투어가 이동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Q. 돌아오는 길이 막힌다는데, 어떻게 대비하나요?

A. 일몰 직후 라오제 정류장은 줄이 길고 도로도 정체되기 쉽습니다. 이럴 때는 지우펀에서 버스로 루이팡역까지 내려와 정체의 영향을 받지 않는 기차로 환승하는 편이 더 빠를 수 있습니다. 막차 시간은 미리 확인하세요.

Q. 택시로 가면 요금이 많이 나오나요?

A. 루이팡역에서 지우펀까지 택시는 NT$200 안팎(약·변동) 수준이라 일행이 있으면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타이베이 시내에서 곧장 전세차로 가는 경우는 차량 단위 정액이라 3~4인이 나눠 타면 1인 비용이 내려갑니다. 실제 금액은 시간대·미터에 따라 달라집니다.

⚠️여행 전 확인하세요

버스 노선 번호·운행 시각, 기차 시간표, 차량 투어 요금은 운영사 사정과 시즌에 따라 수시로 바뀝니다. 이 글의 소요 시간과 금액은 '대략의 감'을 위한 참고치이며 확정값이 아닙니다. 출발 직전 대만철도(TRA) 시간표와 예약 플랫폼 화면, 외교부 해외안전여행(0404) 공지를 함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환율은 한국은행 ECOS·은행 고시환율 기준으로 변동됩니다.


📚 출처 · 공식 자료
여행 면책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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